마르쉐에 다녀왔다 by 골계



혜화동 마르쉐 http://marcheat.net/ 에 다녀왔다. 2회에 이어 두번째 방문. 
2회는 구경꾼으로 갔었고 이번 3회에는 비터스윗나인의 도우미로 참가하였다.

우선 마르쉐에 가서 깜짝 놀란 것 
1. 여느 벼룩시장 정도의 규모겠거니 하고 방심하고 갔다가 코엑스 박람회 수준의 사람들 사이에 휩쓸려 다닌 것 
2.홍대에서의 프리마켓과 다르게 이 동네 분들은 엄청 부지런 하셔서 11시에 오픈인 마켓을 
10시반 부터 미리 나와서 사전 체크를 하는 점. 참가자도 아닌데! 

여튼 사람도 엄청나고 그만큼 구매력도 엄청난 곳이었다. 
몸에 좋고 맛있는 것은 먹고 싶으나 스스로 만들기는 귀찮은 나 같은 사람에게 아주 안성맞춤인 마켓인듯.



11시에 오픈하자마자 파도처럼 사람이 밀려들더니 마켓 마감은 4시인데 2시에 완판 되는 기염을. 덜덜.
너무 바빠 사진 제대로 찍을 시간이 없어 부스 정면에서 본 사진은 마르쉐에 방문한 김사료가 촬영을 도와주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준비한 것의 70%가 품절. 더 판매하지 못해 아쉬웠다.

비터스윗나인 사장님은 발렌타인용 봉봉을 만들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중노동 중. 
화이트데이까지 불태우고 시즌이 끝나면 한의원에 출퇴근 한다고 한다. 예약은 여기에서 @bittersweet9_jh

뭔가 사람들의 맛있는 먹을거리를 향한 욕망과 열정을 몸소 체감한 좋은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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